[유니티 프로젝트] ios 빌드.4 : 앱스토어 커넥트 제출 심사 미통과 관련

이전 ios 빌드.3 에 이은 앱스토어 커넥트 앱 제출 시 리젝되었던 내용 정리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는 기본적인 부분만 채웠다면 (앱스토어 커넥트처럼 스크린샷이 1픽셀 다르다던지 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문제없이 리젝 되지 않았지만 앱스토어의 경우 좀 더 까다로운 일이 있었는데 우선 아래와 같은 사항들이 있었다.

 

 

 

• 심사에 통과하지 못하면 스크린샷처럼 앱스토어 커넥트에서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알림 수신
  • 이는 앱스토어 커넥트 앱을 설치하였을경우 아이폰 알람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의 경우 심사 관련 알림이 이메일 혹은 해당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구글 플레이 콘솔에 들어가서 확인하는 방법 밖엔 없었는데 (아닐 수도 있다 ㅎㅎ) 앱스토어의 경우 앱스토어 커넥트 앱을 별로도 제작하여 지원하니 심사 결과의 따른 앱의 상태를 바로바로 알 수 있어 이 부분은 굉장히 편리하였다.

 

 

• App Store  페이지에 접근시 위와 같이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이유에 대한 짧은 요약을 볼 수 있다.
  • 문제는 해당 요약만으로는 어떤 것이 문제인지 알수 없기 때문에 제출 보기를 눌러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 우리 게임의 경우 Performance :  App Completeness 라는 문제였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

 

• 정확한 리젝 이유 및 다시 제출하기
  • 이미지  처럼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데 친절하게도 거절한 이유와 연관된 스크린샷도 함께 첨부된다.
  • 우리 게임의 경우 두가지 이슈에 대해 물어봤는데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유저들은 어떻게 코인과 영혼(인게임명 에테르)을 얻을 수 있는지?
    • 우리 앱이 Paid Content 에 접근할 수 있는지? (유료 재화 혹은 결제를 할 수 있는지 여부)
  • 개인적으로 심사 미통과 사유가  디테일한 내용인지라 놀랐고 또 앱을 디테일하게 테스트해본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 리젝사유에 맞는 답변 제출하기
  • 리젝 사유에 맞는 답장을 하였고 다변은 영어로 진행
  • 다시 제출시에는 재심사에 들어가기 까지 또 하루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 두번째 리젝
  • 이번엔 뭐지 하는 마음으로 보니 앱의 이미지가 유저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되어야 하고 실스크린샷이 있어야한다... 등등의 많은 글이 적혀있었지만 중요한 부분은 위의 스크린샷 부분이었는데 요약하면 아이패드용 스크린샷은 아이패드용 스크린샷을 따로 제작하여 올려라 라는 내용이었다. ( 기존에는 아이폰 이미지를 늘려서 업로드 하였었다)
  • 이에 따라 아이패드용 이미지를 따로 제작하여 올렸으며 실기기 스크린샷을 찍어 새로 업로드 하여 해결

• 이후 심사에 통과하면 별다른 통보 메시지 없이 앱이 "판매 준비됨" 으로 바뀐다.

 

 

여기까지 리젝당한 히스토리를 정리해보았으며 앱스토어가 확실히 플레이스토어에 비해 앱의 퀄리티 관리가 깐깐한 편이라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오히려 유저 입장에서는 더 퀄리티있고 신뢰되는 앱만을 앱스토어에서 받을수 있기 때문에 유저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시가 급한 개발자 입장에서는 조금 힘들수도 ㅎㅎ)